4일차 : 154.51km (안동댐 인증센터까지, 버스로 상주시로 점프하여 숙박)

  • 낙동강 자전거길이 상주 상풍교에서 안동댐으로 이어지는 상행과 하구로 내려가는 하행으로 갈리게 되는데, 안동댐까지의 거리가 편도 75km정도이므로 왕복할경우 150km 로 하루코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안동댐을 패스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패스해도 국토종주 인증은 가능하지만 낙동강 자건거길은 인증이 안됩니다.
  • 안동댐을 들르고 싶을경우 몇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제경우는 상주 상풍교에서 바로 안동댐으로 자전거로 올라가서 안동댐에 들렀다가 안동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상주 시외버스 터미널로 점프하여 숙박했습니다. 터미널 근처에 24시간 식당도 있고 모텔도 많죠.
  • 상주 상풍교에서 안동댐으로 갈 경우 식사와 보급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식당이 보이면 식사하시고 물통을 넉넉히 채워 가세요. 보급이 어려운것 이외에  코스 자체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언덕도 별로 없고, 길도 그다지 나쁘지 않고, 경치도 괜찮습니다.

 

 

상주 상풍교 지나 안동댐으로 향하고 몇km 지나 정심식사.

 

안동댐 거쳐 안동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이와령 인증센터

수안보온천에서 부터 계속 올라가면 국토종주 전체구간 최고고도의 이화령 인증센터를 만나게 됩니다. 고도는 높지만, 경사가 심하지 않아 살살 올라가면 됩니다.

 

까딱하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문경 불정역. 주의 하세요!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공사중.

 

상주 상풍교 인증센터 옆 무인판매대입니다.

 

안동댐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만난 식당. 얼마나 반갑던지!
뷰가 멋져요!
매뉴판에는 없지만
제육볶음을 해주셨습니다.

당시 제 몰골을 보고 그러셨는지 원래 손이 크신지 모르지만 엄청 맛나게 잘먹어서 이날 오후 꽤 힘들었는데 잘 버틴것 같습니다.

 

데크길도 있고
꽤 경치가 좋습니다. 보급만 주의 하세요.

 

안동에 도착하면
또 이런 좋은 경치가!
안동댐 도착.
관광지 입니다.
안동시로 버스타러 고고
상주로 넘어와서 터미널 근처에서 늦은 저녘식사. 먹어야 달린다!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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