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가 맑아보여 봄가을 져지 그대로 입고 나갔더니 바람이 쌩쌩~~

그래도 하늘은 너무 맑은 가을 하늘....




맑은 하늘. 흩날리는 갈대.





원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아름다운 하늘.


예쁘게 익어가는 감.



부모산앞에서 한컷. 오늘도 수고했다~~~~


어쨌거나 너무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다. 설마 벌써 겨울 장비를 입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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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고고한 그대.

NX10+30mm 랜즈만 쓰다가 뭔가 표준줌이 필요하기는 하고~~~ 하는 갈등의 와중.

이번에 출시된 20-50mm 랜즈가 일단 크기가 만만한게 마음에 들었다.

원래는 20mm 2.8 렌즈가 구입 예정 1순위 였으나. 렌즈 발매 후 올라오는 글을 보면 볼수록 이놈의 가격대 성능비가 (정가는 30만원) 몬스터급이라는 것을 확인.

게다가 발매 기념 10만원 할인 떡밥에 각종 쇼핑몰에서 쿠폰+카드 할인 이벤트로 실 구매가가 18만원이 안되는 이놈의 상황은!!!

일단 리사이징을 감안하면 20-50 대비 20팬캐익의 장점은 크기와 실내촬영 정도밖에 없을것 같다. 물론 그것도 작은 장점은 아니라서.... 사실 결국은 그놈도 지를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화각은 135 기준 28mm) 그래도 요만한 렌즈가 요만한 가격에, 이만~~한 화질이라면 대박 아닌가~~~

어쨋거나 빡스 오픈~

랜즈 패키지 구성품. 별다른건 없고, 파우치는 가죽질감인데너무 얇아서 괜찮을런지 모르겠고, 랜즈 거치대가 있어서 보관에 편할듯 하다.

20-50mm 렌즈 앞에 튀어나와있는건 UV 필터다. 요즘 캡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랜즈에다 그냥 필터만 달고 다녀서....

비슷한 화각인데 작긴 작다. 물론 광각에서 2mm가 작은건 아니지만 뭐... 휴대성에서 승!

문제의 i-function 버튼과 잠금 버튼. 뷰파인더를 들여다본 상태에서 i펑션 버튼과 조리개링의 조합으로 화벨, 노출값, iso를 조정할수 있다. 사실 아이펑션버튼을 보는 순간 드는생각은.. 소니에서 엄청 배아프겠다!! NEX시리즈에서 문제로 지적되는것중의 하나가 조작성이 부족하다는건데, 이거면 모든게 해결.... - -

사용시엔 랜즈 잠금을 풀어야되는데 잠금을 풀면 이정도 크기. 랜즈 크기를 밀러리스에 어울리게 최대한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랜즈 잠금 버튼인듯 하다. 오늘잠깐 들고다니면서 느낀걸로는 랜즈 잠그고 푸는게 귀찮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행.

30팬과의 비교.. 작긴 작다...

30팬에는 접착식 필터를 붙혀놨다.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고 좋다. 20-50 랜즈는 대물랜즈가 볼록하게 나와있어서 이런 필터는 힘들듯....

그리고 오늘 저녘 몇장 찍어본것.......

크롭, 리사이즈만 한 결과물. 부족한 내공을 감안하면 괜찮은듯.

저렴한 가격에 작고 쓸만한 표준줌으로 최고!! 삼성 옵틱스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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