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 113.22km (강정고령보 인증센터까지, 대구시 숙박)

  • 낙동강 코스는 이화령처럼 높지는 않지만 고저차가 심한 언덕이 계속됩니다. 제 자전거는 50-34 컴팩트 크랭크에 11-25 소라 구동계를 쓰는데... 이날부터 끌바를 조금씩 했네요. 무심사 고개에 진흙길이 있어서 휠이 엉망이 되고...
  • 하지만 중요한건 다 갈만하다는 겁니다. 첨부터 겁먹고 우회로를 택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못올라가면 끌바 하면되고.... 단 MTB 코스라고 분명히 이정표에 써있는 곳은 안가는게 좋겠네요.
  • 페이스 조절에 유의하고,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짜는게 좋겠습니다.

 

상주보
벨크로는 유용합니다.
점심시간 한참 넘겨 식당을 겨우 만남. 잘먹었습니다.
식당이 전경이 멋지더군요
인제 슬슬 사진찍기도 귀찮고 힘들고...
오직 먹을 생각만...

 

기절...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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