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차 : 86.82 km (낙동강하굿둑 인증센터, 서부산(사상)터미널까지)

  • 이날 처음으로 펑크로 고생했습니다.
    • 처음에 뒷바퀴 펑크나서 튜브교체
    • 두번째 또 뒷바퀴 펑크나서 리자인 스티커형 패치로 때움
    • 세번째 때운자리가 또 터져서 처음 펑크난 타이어를 스티커형 패치로 때우고 교체. 집까지 옴.
    • 여행후 집에와서 공기 추가 주입하고 거치해 놨더니 앞바퀴 혼자 펑크.
    • 모든 펑크가 안쪽에 난 점을 고려하여 휠셋 점검후 림테이프 교체후 아직 (이후 동해안, 북한강 종주) 펑크 없습니다.
  • 이 과정에서 예비튜브 1개, CO2 2개를 소모하고 결국 펌프로 공기주입했습니다.
  • 여행대비 타이어 교체하실때 림테이프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교체하실것을 권합니다. 제경우는 기본 림테이프가 너무 폭이 좁아서, 정확하게 자리잡고 있을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타이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옆으로 밀려 자리를 이탈하고 그로 인해 림홀과 튜브가 직접 접촉하게 되고 림홀의 가장자리에 압력을 받아 계속 펑크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지금은 림테이프를 좀더 넓은것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 집으로 복귀할때는 부산(사상) 터미널을 이용하면 됩니다.

 

 

아침부터 펑크
무려 3번이나 펑크가 났어요!!!

 

이날은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팥빙수도 먹고.
살살 달려봅니다.
도착!
따란~~
그런데 도착한건 12시 20분, 오후 1시 10분까지 점심시간입니다.
종주기념, 방문 기념 타일(5000원) 붙이는 공간이 있읍니다. 의외로 많이 안붙이셨네요.
터미널에서 당보충.
드디어!
집에 와보니 한달전에 체인 리액션에 주문한 반가운 택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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