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정말 빨래가 기가막히게 마르는 맑고도 맑은날!!!
잠도 부족하고 오전 일때문에 피곤했지만 해가 너무나도 아까워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 원봉산 라이딩.

멋진곳~

처음에 길을 잘못들어 좀 험한길을들어서야 했다.

빽빽한 숲속의 아름다운 숲길~ 전체적으로 이런길이 이어진다.

역시 전망좋은 곳엔 묘가.....

가을의 전령사.

헉 이것은!!!

이 엄청난 길치가 길 잃어버리지않고 라이딩하게 도와주는 고마운 녀석.

파노라마~

갑자기 손등에 날아와 앉은 잠자리 한마리...

올 가을은 이걸로 만족이야...ㅠ.ㅠ


날아가지 않는다!!!

자연인 인증?!?!?


이근처에 포도밭이 많다. 영글어가는 향긋한 포도내음~

yeh~


아마 자전거 잘타는 분들은 한달음에 돌듯한 (아마도)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

그러나 나에게는 만만치 않았던 코스....

집근처에 이런곳이 있는것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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